[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시장 축제 '역전의 달인 포차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역전의 달인 포차축제'는 내달 14일까지 3주간 금⋅토요일에 역전시장 수산물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즉석 바베큐장, 양념 무료제공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게 싱싱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역전의 달인 포차축제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0.10.30 wh7112@newspim.com |
먹거리 외에도 각종 공연과 유튜버 먹방 등 온라인 플랫폼 비대면 홍보 방식을 도입했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즉석 경매'와 '역전시장의 달인을 찾아라'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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