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동아에스티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 수출 감소와 기술수출 수수료 등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68.7%가 감소한 67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7%가 줄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56억원으로 10%가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79.4%가 줄어든 42억원이다.
회사는 해외 수출과 기술수출 수수료 등 수익이 줄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가 줄어든 406억원이다.특히 주요 제품인 캔박카스 매출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기술수출 수수료 등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8% 감소한 5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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