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 건축공학과 임남기 교수가는 최근 한국건축시공학회 11대 회장 선거에서 새 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년 31일까지다.
임남기 동명대 교수 |
영남대 건축공학과 학석사,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공학박사를 획득한 국내파 연구자인 신임 임남기 회장은 이미 2017~2018년에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장을 역임한 정책가이자 전략가로서, 이번에는 본인의 주전공분야인 건축시공학회장을 맡게 됐다.
현재 부산시건설기술교육원장 및 동명대학교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신임 임 회장은 "국토교통부 등과 친밀히 교류하면서 모든 건설신기술 소지를 희망하는 건설사에게 시공학회의 전문가를 매칭시켜 특허는 물론 건설신기술까지 획득하도록 전과정을 끝까지 지원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 산학연 기술개발, 건축시공 기술인 육성, 시공재료 및 시공기술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2010년 5월 설립됐으며, 현재 5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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