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전남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시설장비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시설장비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소재·부품, 바이오 헬스케어소재, 중소형선박 및 기자재 등 전남 3대 전략산업 분야 전·후방의 중소기업이 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바우처 방식으로 누적금액 최대 200만원내에서 연구시설장비 사용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 파크] 2020.04.09 yb2580@newspim.com |
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와 지역간 연구시설장비의 연구장비 정보·성과 연계 및 지역 연구시설장비의 전주기 관리와 활용 체계 개선함으로써 지역 연구장비의 이용·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지역 연구시설장비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중소기업의 연구시설장비 활용 지원 및 장비이용 애로 해소를 통해 지역 연구시설장비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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