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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개인택시면허 융지지원대상 1차 7명 선정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7:32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7:3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개인택시면허 융자지원 대상자 7명을 이달말까지 1차적으로 선정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삼척시 소재 일반택시 회사에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15년 이상 운전경력과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양수자격을 갖춘 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로 신청서와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10.19 onemoregive@newspim.com

선정된 운수 종사자는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지역내 NH농협은행 삼척시지부나 신한은행 삼척지점에서 최대 9000만 원을 융자 받을 수 있고 삼척시로부터 6년간 3%의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2년 거치 8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대출금을 다 갚을 때까지 해당 개인 택시 사업면허는 양도나 양수가 제한된다.

개인택시면허 양수융자 및 이차 보전 사업은 택시 총량제 규제에 따라 개인택시 신규 면허가 금지된 상황에서 법인택시 장기근속자가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고 소요자금을 대출할 경우 대출알선 및 이자를 일부 보전해 주는 한시적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법인택시 장기 근속 운수 종사자들의 개인택시 사업면허 양수 시 가지는 재정적 부담이 완화되고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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