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00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기삼 영도구의회 의장(오른쪽 네 번째)과 구의원들이 19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2020.10.19 news2349@newspim.com |
국무총리실에서 10개월 동안 검증활동을 하고도 지난 14일로 예정되어 있던 검증 결과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
이에 따라 영도구회의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 결과를 조속히 발표할 것을 요구하는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도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김해신공항 검증결과를 투명하게 발표하고, 동시에 검증위원회의 검증과정과 각 분야별 보고서를 공개하라"면서 "안전하고 24시간 운영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조성을 위해 가덕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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