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빙그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에서 남성 건강 전문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tft는 지난해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를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 '마노플랜' 출시로 건강 브랜드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마노플랜 간겅강활력. [사진=빙그레] 2020.10.06 hj0308@newspim.com |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원료 함량부터 부원료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한 마노플랜은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첫 번째 제품인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은 상단부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로 구성해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께 함유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성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패턴을 자체 조사한 결과 복잡한 기능 설명보다 명확하게 이해되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마노플랜은 이러한 소비자의 특징을 반영해 출시한 브랜드이며 간건강&활력의 후속제품 역시 남성에게 맞춘 기능 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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