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집에서 한바탕'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크릴 무두등 만들기, 자가발전가로등 만들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펀치니들 자수 만들기 등 12개가 있으며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삼척시 청소년어울마당 '집에서 한바탕'.[사진=삼척시청] 2020.09.29 onemoregive@newspim.com |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당 5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8일까지 12개 프로그램 중 최대 3개를 선택해 URL이나 QR코드 등을 활용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거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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