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구늘리기 아이디어 공모' 제안심사를 통해 7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원스톱 귀농귀촌', 우수상 '주거정착 시스템 구축', 장려상 '주민 안전보호 환경조성 사업지원'외 4건이 선정됐다.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 진행 모습[사진=진안군청] 2020.09.29 lbs0964@newspim.com |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출산장려 및 인구유입 방안 등을 주제로 공모접수를 받았고 총 93건이 접수돼 1차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행중이거나 불가건수를 제외한 11건을 심의안건으로 채택했다.
1차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제안자의 시책에 대한 설명 발표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으며, 그 중 높은 점수를 받은 7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7건의 제안자에 대해서는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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