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발생부터 군과 군민이 함께 하는 방역 활동상을 담은 '완주군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완주군 코로나19 백서에는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기 시작한 1월 말부터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의 선제적인 방역활동, 경제 활성화 대책, 자원봉사활동, 군민과 의료진의 수기, 대응의 종합 평가 및 시사점 등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수록된다.
박성일 완주군수 재난지원금 지급 현장 방문 모습[사진=완주군청] 2020.09.29 lbs0964@newspim.com |
구체적으로는 △전국 최초 2개동 음압컨테이너 선별 진료소 구축 등의 선제적 방역활동 △전국 최초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의 경제활성화 정책 △코로나 19 Zero를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의 활약 및 각계 각층의 자원봉사 활동 △코로나19 극복 수기 △완주군 대응의 종합 평가 및 감염병관리, 사회재난 대응 시사점 등이 상세히 수록될 예정이다.
완주군 코로나19 백서는 코로나 사태 종식 후 2달 이내에 발간될 예정이며, 군은 백서 제작을 위해 사진, 영상 등의 기록들이 없어지기 전 사전 홍보를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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