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군민들의 민생경제를 살피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도 현장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인모(왼쪽)거창군수가 거창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거창군]2020.09.28 yun0114@newspim.com |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상인들과 군민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구 군수는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차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시고, 군정에 협조해 주신 시장 상인분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거창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전통시장 전화번호 인증 출입자 관리시스템 도입과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차단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인증샷,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도 추진 중에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