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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추석생활] CJ제일제당, "올 추석엔 '집밥어벤저스' 선물하세요"

기사입력 : 2020년09월23일 12:05

최종수정 : 2020년09월23일 12:05

CJ제일제당, '친환경', '실속', '건강', '집밥' 4대 키워드 담은 추석 선물세트 선봬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CJ제일제당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 '실속', '건강', '집밥'을 4대 핵심 키워드로 올 추석 선물세트 총 260여 종을 준비했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를 비롯해 쓰임새가 좋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 흑삼과 유산균 중심의 '건강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다.

특별한선택 스페셜 K호. [사진=CJ제일제당] 2020.09.22 hj0308@newspim.com

특히 '친환경 선물세트' 행보는 올해 더욱 가속이 붙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2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프리미엄 식용유로 구성한 '유러피안 오일 기프트 세트'에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트레이부터 겉포장까지 종이만 사용하고 인쇄도수를 낮춰 잉크 사용량을 줄였다.

선물세트 규격을 최적화하고 모든 선물세트 트레이는 햇반 생산 시 발생되는 용기 부산물을 사용해 만들었다. 또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인 부직포 대신 종이 사용량을 늘렸다.

캔햄 카테고리에서 15년 연속 1위인 '스팸'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팸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스테디셀러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 스위트1호'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는 제품 선별과 구성에 보다 각별히 신경썼다. '복합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식용유 선물세트'와 '김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 초저가부터 3만원대 고급 선물세트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CJ제일제당의 건강 선물 베스트셀러 '한뿌리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흑삼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추석부터 'BYO유산균'으로 구성한 건강 선물세트 '건강한 선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구성품의 핵심인 'BYO유산균 20억 생유산균'은 발효 식물에서 직접 배양해 특허 받은 'CJLP243' 유산균으로 강한 생존력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폭 넓은 가격대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활용해 온 가족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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