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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첫 증시 데뷔서 두배 이상 '잭팟' …회사가치 800억 달러

스노우플레이크 CEO 지분가치, 시가 기준 4조원 넘겨

  • 기사입력 : 2020년09월17일 02:45
  • 최종수정 : 2020년09월17일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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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워런 버핏이 투자한 미국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가 증시 첫 거래일에 공모가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회사의 가치평가는 무려 800억 달러(93조8800억원)를 넘겼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06.19 ticktock0326@newspim.com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쿼이아가 지원하는 스노우플레이크는 2020년까지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33억600만 달러를 모집했다. 이날 이 주식은 주당 245달러에서 시작했다가 잠시 중단됐다. 이후 가격은 141% 급등한 290달러를 넘겼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공모가는 주당 120달러 였지만 계속 상향 조정됐다. 산정가인 주당 75~85달러보다 약 31% 상향 조정해 지난주 주당 100~110달러 수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6일 총 2800만주를 발행하고, 나머지 주식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등에 판매한다.

이날 스노우플레이크 주가가 상승하면서 프랭크 슬루트만 최고경영자(CEO)의 지분 가치도 상승했다. 그의 회사 지분 5.9 %는 오늘 시가 기준으로 37억 달러(4조3419억원)에 달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12년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에서 설립됐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업체로 기업들에 신개념 통합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에 미국 실리콘밸리서 유니콘 기업으로 떠올랐다. 전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4% 증가했다.

특히, 주요 외신들은 이날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올해 초 IPO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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