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장성호 수변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임시폐쇄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폐쇄 대상은 장성호 수변길 일원과 장성호 관광지(임권택시네마테크, 수몰문화관), 필암서원(유물전시관 포함), 평림댐 테마공원, 홍길동 테마파크다.
장성호 수변길 [사진=장성군] 2020.09.04 yb2580@newspim.com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당초 4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폐쇄 기간이 오는 20일까지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폐쇄기간은 전국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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