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랩은 올해 6월 출시한 'AWS WAF(아마존웹서비스 웹방화벽) 관제서비스'를 국내 주요 방송사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AWS WAF 관제서비스'는 고객의 AWS WAF를 안랩의 전문인력이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안랩 CI. [제공=안랩] |
안랩 서비스사업부는 해당 고객사에 ▲실시간 침해 위협 분석 및 대응 ▲보안 정책 관리 ▲공격자 IP 차단 ▲침해사고 발생 시 분석 및 침해대응보고서 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안랩의 'AWS WAF 관제서비스'로 보안 전문가의 상시 모니터링과 웹 보안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영선 상무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며 고객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니즈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안랩은 축적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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