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19억원...전년比 192% 증가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스마트팜 업체 그린플러스가 장마 수해 복구 수혜주로 떠오르며 12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95%(850원)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그린플러스] |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아, 작물재배의 효율성에 더해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까지 증명됐다"고 했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알루미늄 자재 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스마트팜은 1차 산업인 농업에 정보기술을 결합한 사업이다.
그린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은 171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8%, 192.9% 늘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