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접촉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확진자가 반나절만에 6명 늘었다.
서울시는 5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0시 대비 6명 늘어난 16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6명은 해외접촉 3명, 경로 확인 중 3명 등이다. 이중 해외접촉 3명은 동대문구(1명)와 용산구에서 발생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34명으로 확인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7.22 mironj19@newspim.com |
동대문구 46번 확진자(휘경 2동)는 4일 해외입국자로 입국 당일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2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입국 즉시 방역택시로 자택으로 이동해 추가 접촉자는 없다.
용산구 56번 확진자와 57번 확진자는 가족관계로 미국 방문 후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 모두 3일 증상(발열)이 나타나 자차를 이용해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귀국한 또 다른 가족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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