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을 기록하며 14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6927명을 유지했다.
전날 대구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81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율은 97.1%로 전국 평균보다 6.2%P 높다.
현재 대구지역 격리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은 전국 3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85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역 해외입국자는 전날에 비해 77명 증가한 9698명이며 이중 9647명이 진담검사를 받아 9528명이 '음성'판정을, 67명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52명은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나머지 5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승차 진단[사진=뉴스핌DB] 2020.07.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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