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발전을 이끈 공직자 15명이 이달 30일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충북 영동군청사 [사진=이주현 기자] 2020.06.22 cosmosjh88@naver.com |
이날 퇴직자는 ▲서완석 행정복지국장 ▲김기열 농산업건설국장 ▲임형택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철호 가족행복과장 ▲백성학 민원과장 ▲김정헌 건설교통과장 ▲박남숙 의회사무과장 ▲박창정 전문위원 ▲장승국 추풍령면장 ▲이종백 학산면장 ▲장시태 양산면장 ▲가족행복과 배태복 주무관 ▲보건소 이인자 주무관 ▲황간면 김덕환 주무관 ▲심천면 정관영 산업팀장이다.
이들은 짧게는 26년, 길게는 40년 넘게 영동군과 동고동락 해 왔다.
장시태 양산면장의 경우 공무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공직자들은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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