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파크센트럴·옥정메트로포레 2개 단지 첫 적용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림산업이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를 선보인지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00년 선보인 e편한세상은 업계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다. 아파트 최초로 리빙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외관 디자인 특화,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을 시도해왔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새 BI [자료=대림산업 제공] 2020.06.01 sun90@newspim.com |
대림산업은 새 슬로건 'For Excellent Life'를 기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탈바꿈했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expert solution), 독창적인 디자인(exclusive design), 차별화된 서비스(experience-driven service)라는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정했다.
새 BI는 'e편한세상' 브랜드 이름을 제외하고,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색깔을 강조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편한세상의 얼굴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를 통해 기존의 브랜드 신뢰성은 그대로 유지했다"며 "고객에게 가장 최상의 삶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마크로써 e편한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새 브랜드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 BI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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