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보험 관련 확진자는 6명
서울 확진자 누계 846명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하루 만에 총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공=서울시 2020.05.29 wideopenpen@gmail.com |
29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kb생명 보험 관련 확진자는 6명, 부천시 쿠팡 관련 확진자는 4명, 이태원 클럽·구리시 집단감염·영등포 학원 관련 학진자는 각각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측은 "쿠팡과 관련해 서울에서 689명을 검사하고 있다"며 "19명이 양성, 457명이 음성, 21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 서소문로 KB생명보험 전화영업점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11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이날까지 총 1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이날 1명이 추가돼 총 27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까지 서울에서만 84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219명이 격리 중에 있다. 완치 등으로 퇴원한 사람은 6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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