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종합] "반갑다 친구야"…등교 첫날 학생들 얼굴에 미소 가득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18:42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08:03

"등교 조금 위험하다" vs "수능 생각하면 다행" 우려와 기대
수도권 75개 학교 이태원發 확진자 영향 등교 연기‧학생 귀가
일부 학교에서 고열 등 증상으로 학생 선별진료소 이송도

[전국종합=뉴스핌] 라안일 기자 = 20일 코로나19 사태로 80일 만에 등교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낯설지만 금세 수다를 떠는 등 가까워졌다. 교사들도 등교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처음으로 대면 인사를 나눴다.

반가운 인사도 잠시 인천과 경기 안성지역에서는 이태원발 확진자 영향으로 등교했던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를 연기하는 일도 발생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37.5도를 넘는 고열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로 이송되는 학생들도 있었다. 교육당국은 선별진료소 검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고3 등교 개학 첫 날 경기 안산시 소재 송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선생님과 고3학생이 코로나19식 인사로 주먹을 부딪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5.20 1141world@newspim.com

이날 전국적으로 고3 학생들이 등교했다. 지난 3월2일부터 각급 학교의 등교가 지연된 지 80일 만이다.

경기 안산시 소재 송호고등학교 교사들은 오전 8시부터 고3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손소독제, 마스크, 열화상 카메라 등 교육부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다.

학생들은 대부분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해 교문 앞에서 내려 교사들과 코로나19식 인사인 주먹이나 팔 등을 이용해 환영 인사를 나눴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을 유지하며 교실에 들어가기 위해 손소독제를 바른 후 열화상 카메라와 발열체크 등을 진행했다.

원영인 군은 "오랜만에 와서 (학교 풍경이) 신기하지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또 김채민 양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가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니 얼굴도 밝아지고 좋은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충북 청주 양청고등학교에서도 고3 학생들을 위해 등교 수업 환영행사가 열렸다.

양청고는 '그대들이 있어 학교가 아름답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정문과 중앙 현관에 게시하여 등교하는 학생을 축하하고 첫 대면 상봉 인사를 나눴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고3 등교 개학 첫 날 경기 안산시 소재 송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낯선 교실에 적응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5.20 1141world@newspim.com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에서는 교문 앞에서 선생님과 인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2m 거리를 두고 운동장 옆 화살표 방향을 따라 건물까지 걸어갔다.

그간 4차례에 걸쳐 등교개학이 미뤄졌던 탓에 학생들은 설렘과 웃음으로 만나는 친구를 반갑게 맞이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2m 거리를 두고 운동장 옆 화살표 방향을 따라 건물까지 걸어갔다. 교실 안 책상은 한 칸씩 띄어서 배치하거나 지그재그로 놔 가급적 신체활동 자제와 최대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데 노력했다.

최근 몇 달간 한산했던 광주 남구 송원고 정문 앞이 교복과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로 붐비면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뭉쳐서 교문을 통과하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거리를 두라'며 안내했다.

학생들은 등교 개학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대도 나타냈다. 

강민수 군은 "기사를 보면 강사들이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등교가 조금은 위험하다고 생각된다"고 우려했다.

김동원 군은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등교가 괜찮은 것 같다"며 "수능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빨리 개학한 것이 다행이다"고 말했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20일 오후 4시쯤 충남고등학교 학생들이 80여일만에 첫 등교를 마치고 장난을 치며 집으로 가고 있다. 2020.05.20 dnjsqls5080@newspim.com

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대전의 충남고등학교 고3 학생들은 친구들과 장난치며 집으로 귀가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물리적‧심리적으로 멀어졌던 친구와의 사이를 좁히기 위한 모습으로 보였다.

학생들은 등교 첫날과 같이 예방수칙이 이뤄지면 감염 우려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고 송선용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좋다"며 "책상 거리두기 등 예방조치가 이대로 이뤄지면 등교 개학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이 귀가하던 오재호 학생도 "오늘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감염 우려에 대한 걱정은 적은 것 같다"고 동의했다.

김만기 학생은 "오늘 등교해서 친구들도 만나서 기분 대개 괜찮았다"며 "급식은 물론 수업시간에 거리두기가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등교 개학 전 우려했던 일도 발생했다. 수도권 일부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등교했던 학생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수업 중 발열 등으로 119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송되는 사례도 빈번이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고등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고등학교 3곳이 등교를 미룬데 이어 부평구·계양구·서구·옹진군·강화군을 제외한 5개구 66개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을 모두 귀가 조치했다.

확진된 고3 학생들은 인천시 미추홀구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코인노래방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의 고3 제자와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지난 6일 다녀간 곳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일부 확진자의 동선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감염 우려가 커 모두 귀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80일만에 학교로 돌아온 울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거리두기를 반영한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받고 있다. 2020.05.20 nulcheon@newspim.com

안성에서도 9개 고교에 대해 등교가 중지되고 해당지역 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안성시 3번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9개 고교 교장이 회의를 거쳐 등교를 다음날로 순연했다.

전국적으로 교열 등 증상으로 등교했던 고3 학생들이 선별진료소로 이송되기도 했다.

경북 포항시에서는 오전 10시 현재 교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포항 남구보건소와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학생은 4명으로 나타났다.

또 한 학교에서는 7명이 귀가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3년생의 첫 등교를 맞아 긴급 방역과 교문 발열조사, 수업 전 증세 문의 등으로 코로나19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열증세 등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선별진료소에 보내는 것이 아니고 추가 측정 등을 통해 이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학생 6명이 미열, 메스꺼움 등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과 59분 흥덕구 고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3명, 2명이 이상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오전 10시 50분쯤에는 영동군 영동읍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미열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학생들을 인근 병원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해 선별진료소로 이송 조치한다.

[청주=뉴스핌]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는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안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도내 31개 선별진료소까지 긴급이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5.19 cosmosjh88@newspim.com

대전에서도 오후 4시 현재 발열 등 증상으로 3명의 학생을 선별진료소로 이송했다.

오전 9시 25분 도안고등하교 학생이 37.8도의 체온으로 성모병원 선별진료소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명석고등학교와 송촌고등학교에서도 인후통을 호소하고 발열증상을 보인 학생을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각각 동구보건소와 중앙병원으로 옮겼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각급 학교에서 바로 119로 신고하고 구급대가 즉시 출동해 학생들을 선별진료소로 이송한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학생들은 등교가 중지된다. 학생들이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등교할 수 없으며 해당 학교는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범위를 결정할 때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 '압도적 1위' 질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가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압도적 1위를 질주했다. 여의도에 입성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위, 김동연 경기지사가 3위, 김부겸 전 총리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범진보 진영 인물 중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어본 결과 이 대표 35.4%, 조 대표 9.1%, 김 지사 8.5%, 김 전 총리 6.5%로 나타났다. 뒤이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8%,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6%로 집계됐다. 기타 인물은 16.7%, 적합 후보 없음 15.1%, 잘 모르겠음 5.2%였다. 이 대표는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60대 이상에선 다소 차이가 좁혀졌다. 만18세~29세에서 이 대표 35.4%, 조 대표 12.1%, 김 지사 10.1%, 김 전 총리 5.8%였다. 30대에선 이 대표 38.7%, 김 지사 6.5%, 김 전 총리 6.2%, 조 대표 5%순이었다. 40대의 경우 이 대표 50.6%, 조 대표 12.6%, 김 지사 5.9%, 김 전 총리 5.1%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50대에선 이 대표 41.1%, 조 대표 10.2%, 김 지사 8%, 김 전 총리 5.6%였다. 60대에선 이 대표 23.9%, 김 지사 10.4%, 조 대표 7.8%, 김 전 총리 6.4%순이었다. 70대 이상의 경우 이 대표 19.5%, 김 지사 10.8%, 김 전 총리 10.5%, 조 대표 6%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전체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및 호남에서 격차를 벌렸고 영남에선 차이가 다소 좁아졌다. 서울에서 이 대표 32.9%, 조 대표 9.2%, 김 지사 8.2%, 김 전 총리 4.4%였다. 경기·인천에선 이 대표 43.8%, 김 지사 9.9%, 조 대표 7%, 김 전 총리 4.8%순이었다. 광주·전남·전북의 경우 이 대표 42.9%, 조 대표 9.2%, 김 전 총리 11.5%, 김 지사 6.8%였다. 대구·경북에선 이 대표 21%, 김 전 총리 11.6%, 조 대표 10.3%, 김 지사 8.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 대표 27.1%, 조 대표 9.9%, 김 전 총리 7.2%, 김 지사 5.6%였다. 대전·충청·세종에선 이 대표 32.3%, 조 대표 13.5%, 김 지사 10.9%, 김 전 총리 4.4%였다. 강원·제주에선 이 대표 36.2%, 조 대표 8.4%, 김 지사 7.8%, 김 전 총리 7.3%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대표 74.6%, 조 대표 5.7%, 김 지사 4.5%, 김 전 총리 1.7%로 이 대표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 지사 12.4%, 김 전 총리 9.5%, 이 대표 8.5%, 조 대표 3.4% 순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이 대표 45.9%, 조 대표 38.5%, 김 지사 4.7%, 김 전 총리 2.2%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 대표는 '과반 의석 달성'과 함께 원내 1당을 지키며 대권주자 위상이 더욱 강화했다"며 "조 대표는 비례대표 12석을 얻으며 단숨에 경쟁력 있는 차기 대선후보 반열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9%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