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우민아트센터는 박관우, 박제성, 이성복, 이은희, 조영각, 천근성 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0 주제기획 '가려진 사회'를 오는 6월 27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와 영향들을 거스를 수 없는 사회 압력으로 바라보고 쉽게 가시화되지 않는 불평등과 소외 문제에 주목한다.
우민아트센터의 2020 주제기획 '가려진 사회'. [포스터=청주우민아트센터] 2020.05.07 cuulmom@newspim.com |
이를 통해 기술혁신으로 인한 변화들을 상수로 두고 고민하기에 앞서 기술 수용에 관한 숙고와 성찰 과정의 부재에 대해 반문하고 미래 혹은 현재 진행 중인 데이터 사회에서 양산된 다차원적 소외 문제에 대해 재고하길 제안한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전시 데스크에 비치된 방명록에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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