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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미국·일본에서 라이브로 본다... ESPN·SPOZONE서 개막전부터 중계

기사입력 : 2020년05월04일 23:43

최종수정 : 2020년05월05일 06:3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프로야구가 미국, 일본 등에 생중계된다.

KBO는 "지난 3월 실시한 해외 중계권 사업 입찰을 통해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를 사업자로 선정한 이후 세계 각국의 방송사, OTT 플랫폼 등을 통해 중계권 문의를 받아 함께 협상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서비스가 확정된 미국 ESPN과 일본 SPOZONE을 통해 개막전부터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020 프로야구 5월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dlsgur9757@newspim.com

미국 최대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ESPN은 2020 KBO 리그의 미국 내 TV 중계 권리를 확보하고, 5월5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와 NC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일 KBO 리그 1경기를 미국 전역에 TV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KBO 관련 뉴스 및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유무선 플랫폼 SPOZONE은 2020 KBO 리그의 일본 내 유무선 중계 권리를 확보하고, 개막전부터 매일 2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향후 SPOZONE은 동시 서비스 경기 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중계권 판매를 실시해온 KBO는 점차 중계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는 공식 개막전인 문학(한화-SK) 경기를 비롯해 잠실(두산-LG),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 수원(롯데-KT)에서 동시에 열린다. 무관중으로 시작되는 개막전은 국내에선 지상파 TV 3사와 케이블 스포츠채널 5개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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