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우민아트센터는 '2020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 의 세 번째 전시로 임현정 작가의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오는 6월13일까지 전시한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인간의 삶에서 드러나는 불편함, 나약함, 욕망 등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의 무의식적인 행위를 통해 의미를 찾는 작업을 진행해왔던 임현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유화와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청주우민아트센터는 스페이스 우민의 세번째 전시로 임현정 작가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임현정 작가의 '칼라풀 회오리' 모습. [사진=청주우민아트센터] 2020.05.01 cuulmom@newspim.com |
오랜 시간에 걸쳐 붓질을 중첩하며 진행하는 유화 작업에 완성 및 종결의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과정 자체에 주목하며 유화와 인물 드로잉을 대치하여 보여준다.
우민아트센터 내 카페우민에서 전시하며, 6월 4일 오후 3시 임현정 작가와의 아티스트 키워드 토크가 진행된다.
문의전화는 043-222-0357, 043-223-0357 이메일info@wuminartcenter.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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