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다노, 코로나19 강제 집콕족 위한 '홈트 안내서' 무료 배포

기사입력 : 2020년04월17일 10:59

최종수정 : 2020년04월17일 10:59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배포… SNS서 관련 QnA 진행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로 인해 컨디션 유지 및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홈트(홈트레이닝) 안내서가 등장했다.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요일별 홈트레이닝 루틴과 방법을 담은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를 다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인 다노에서 다노한 다이어트 체육시간표를 무료로 배포한다. [사진=다노] 2020.04.17 jellyfish@newspim.com

다노의 체육시간표 배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 활동이 줄어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되고자 이루어진 결정이다.

다노 측은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과 함께 일선 체육교사들이 다노 측에 다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다노TV'에 업로드된 홈트 콘텐츠의 홈스쿨링 활용 등을 문의해 온 것이 기획의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는 심폐지구력, 유산소, 근력향상 등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요일별로 제공된다. 개인의 몸 상태와 운동 목적, 기호 등에 맞춰 한 가지 카테고리만 진행하거나 세 가지를 모두 진행해도 된다.

세 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진행할 경우 매일 30분 가량 소요되며, 특별한 도구 없는 맨몸 전신 운동이라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다.

세부적인 운동 루틴과 방법은 다노가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직접 선보이며 대중들로부터 효과를 검증 받은 것들로 구성됐다. 유튜브 600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눈뜨스: 아침에 눈뜨자마자 따라하는 스트레칭', 200만 조회수를 돌파한 '10분 운동으로 땀 폭발하는 환골탈태 운동' 등 대표적인 예다.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에 따라 홈트를 진행한 뒤 궁금한 점 등을 다노 인스타그램에 문의하면 답변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코로나19 탓에 홈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정작 방법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알게 돼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를 준비하게 됐다"며 "사실상 우리 모두가 집콕족이 된 상황에서 보다 많은 분들께서 다노한 온라인 체육시간표로 슬기롭게 홈트 하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