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전경훈 기자 =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당선됐다.
서 후보는 (영암·무안·신안)후보는 79.5%을 얻어 라이벌 이윤석 민생당 후보(17.5%)를 손쉽게 누르고 당선됐다.
서삼석 민주당 무안 염암 신안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아내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서삼석 후보 사무실] 2020.04.16 yb2580@newspim.com |
서삼석 당선인은 "존경하는 영암무안신안 군민여러분 저 서삼석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후보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매우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승리는 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는 군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이 담겨있다"면서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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