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문정복 당선자는 "시흥시를 일자리가 넘쳐나는 산업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 당선자는 "시흥발전이 꼭 필요하다는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마음이 이뤄낸 결과다"라고 말하며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기쁨보다 코로나 위기로부터 시흥시민들의 삶을 지키라는 준엄한 명령에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가운데) 국회의원 당선자. [사진=문정복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캠프] 2020.04.15 1141world@newspim.com |
이어 "코로나의 위기는 곧 닥칠 경제위기로 연결될 것이다. 시흥시민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시흥시와 소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를 일자리가 넘쳐 나는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힘든 일이지만, 문정복이 그 초석을 놓겠다"며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고,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고, 복지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복지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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