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80대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또 숨졌다.
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5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달 17일 코로나19 확진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18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19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자궁암, 뇌경색 등을 앓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사망자는 129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91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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