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6일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일산동에 주소를 둔 미국 거주중인 2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입국 시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공항검역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2020.04.06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검사 후 공항 임시격리시설에 대기하다 다음 날 4일 확진판정 받고 안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6일 오전 11시에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고양시로 관련내용이 통보됐다.
A씨는 현재까지 추가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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