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5일 오전 1시34분쯤 경북 안동시 북문시장 내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여 2명이 숨졌다. 소방서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불은 1,2층 단독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만인 오전 2시31분쯤 진화됐다.
화재 진압 중 2층 화장실에서 49세 남성과 44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3대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인,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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