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해외입국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해외입국 감염사례는 11명으로 늘어났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인 3일 오후 7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대구지역 해외입국자는 1007명이다.
대구시는 이 중 57.7%인 58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4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확진자는 11명이며, 76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해외압국 감염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통보받은 해외입국자 중 지금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425명에 대해 조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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