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 각 산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대구 북구을에 출전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홍 후보에게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4일 홍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산업별 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 일행이 지난 2일 홍의락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홍 후보 선거 행보에 힘을 실었다.
'4.15총선' 대구 북구을에 출전한 민주당 홍의락 후보 공개 지지선언하는 대구지역 각 산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사진=홍의락 후보사무실] |
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 일행은 지지성명을 통해 "홍 후보가 지난 2년 가까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관련된 각종 입법과 정책을 통한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것을 지켜봤다. 19대 때부터 지속적인 간담회와 국회 토론회를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보며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해 온 국회의원으로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중소기업까지도 발전시킬 수 있는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홍 후보는 지역산업을 되살릴 4차 산업혁명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산자중기위 간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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