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매진 행렬..."생산량 25%늘린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이 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일부 온라인몰에서도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같은 인기에 따라 생산량을 25%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오리온] 2020.04.02 oneway@newspim.com |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핑크색 초코파이로 마시멜로 속의 베리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우유 크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 상큼한 맛과 함께 '핑크색 초코파이'로 계절 한정판의 희소성을 높인 결과, 연이은 매진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절에 어울리는 맛과 감성을 더한 시즌 한정 초코파이를 이후에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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