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3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2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이 31일 오후 1시30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2020.03.31 |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 40명, 부산대병원에 6명이 입원해 있다.
117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2013년생 여학생으로 지난 29일 미국에서 입국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8번 확진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1998년생 여학생으로 지난 29일 미국에서 입국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했으며 이날 환자로 분류됐다.
유럽 입국자는 총 823명이며 이중 578명을 검사해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입국자는 총 418명이며 이중 71명을 검사한 결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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