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코스온이 화장품 사업 확대 및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재고를 목적으로 취득 결정한 아우딘퓨쳐스의 지분 취득 결정을 철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코스온 측은 "최초 공시일인 2020년 2월 13일 이후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북미, 유럽 등 세계 시장상황 급변으로 지분 취득을 통한, 양사의 사업 확장 및 대외적인 경쟁력 재고에 무리가 있다는 상호간의 협의가 이루어졌다"며 "양사의 협업관계는 유지하기위해 양사의 대표이사가 상호 법인의 등기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건의 계약 해제로 인해 당사에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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