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수산물 소비량 감소, 어가하락 등 침체된 수산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한다.
30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기 위해 현재 3차에 걸친 참여 계획을 수립했으며 코로나19의 지속 여부에 따라 추가 계획을 검토 중이다.
동해해경청 직원들이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2020.03.30 onemoregive@newspim.com |
또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흐름에 따라 대중식당 출입은 자제하고 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해 구내식당에서 배식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동해해경청은 재택근무, 열화상 카메라 체온 확인, 청사 방역, 구내식당 시차 운영, 한 줄 식사, 월 1회 구내식당 휴무제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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