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올해 태풍, 집중 호우 시 하천범람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월말까지 풍수해 예방 하천 준설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천공사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0.03.30 yangsanghyun@newspim.com |
연천군은 지역내 크고 작은 각종 지방하천, 소하천 중 피해가 우려되는 41곳에 사업비 7억7400만 원을 투입, 천 내의 유수 소통 장애물인 잡목제거와 퇴적토 12만9249㎥ 제거 등 준설사업을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하천의 수질정화 향상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 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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