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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세' 코스피 1670선 등락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10:42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10:46

코스닥은 하락주 상승 전환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85포인트(2.38%) 내린 1676.88에 거래중이다.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오전 코스피 현황. [사진=키움증권HTS] 2020.03.30 intherain@newspim.com

이날 코스피는 지수는 전장보다 47.39포인트(2.76%) 떨어진 1670.34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72억원, 기관이 1001억원을 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2086억원을 매수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한국 증시는 미국의 본격적인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월요일 한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여파와 지난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0% 하락한 4만69050원에 거래중이며, SK하이닉스도 3.12% 내린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다.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3.07포인트(0.59%) 오른 525.9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으로 개장한 뒤 상승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84억원을 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억원, 242억원 매도하고 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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