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군이 새롭게 선보인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괴산순정농부'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 [사진=괴산군] |
'괴산순정농부'는 청정괴산이 주는 자연 그대로를 올곧게 담아 전하겠다는 농부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순정농업을 통해 정성껏 가꾼 최상의 농·특산물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온전하게 전해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공동브랜드에 담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해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 폭넓은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전문가그룹의 자문을 거쳐 괴산군만의 차별성과 소비 트렌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군은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에 '괴산순정농부' 공동브랜드를 붙여 사용할 계획이다.
군은 또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장 공략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