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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스포츠, 초경량 '알파에어 트레이닝' 컬렉션 선봬

기사입력 : 2020년02월17일 10:09

최종수정 : 2020년02월17일 10:10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LF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알파에어 트레이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기처럼 가볍다'는 뜻의 알파에어는 초경량성을 극대화한 트레이닝 컬렉션이다. '에어코어', '에어기어', '에어프리즈'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2020 SS 화보. [사진=LF] 2020.02.17 hj0308@newspim.com

에어코어 트레이닝은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체온유지가 뛰어난 라인이며 에어기어 트레이닝은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에어프리즈 트레이닝 라인은 접촉 냉감 소재로 시원한 촉감과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알파에어 트레이닝 컬렉션은 트레이닝용 상/하의, 슈즈를 중심으로 7부, 5부팬츠 등 총 2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획됐으며, 4~16만원의 가격대로 출시됐다. 컬렉션은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관계자는 "2020년을 맞이해 기능성 소재와 하이테크 패턴을 적극 적용한 트레이닝 스타일을 기획했다"면서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감성은 물론, 새로운 방식으로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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