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원천 봉쇄를 위한 비상 방역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광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권영진 시장이 주재하며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교육감, 지방경찰청장,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관광협회장, 의사회, 병원회, 경북대병원장등 6개 대형병원(의료원)장, 구·군 부단체장 등 39명이 참석한다.
한편 28일 현재 대구지역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관리 대상자는 모두 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명은 잠복기(14일)를 경과했으며, 1명은 무증상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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