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위문활동으로 명절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왼쪽 세 번째)가 22일 창녕군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창녕군지회 임채식 지회장(오른쪽 네 번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01.22 |
군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집중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단체 424곳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군민 2257세대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22일 한센인 정착촌과 보훈회관,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한 군수는 "지역 주민 누구하나라도 소외받지 않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설에도 전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전 부서와 읍면 간부공무원이 위문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관·단체와 기업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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