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법무부 경기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집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인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신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L씨(여 80)는 시각장애 6급 판정자로서 평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법무부 경기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집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준법센터]2020.01.22 lsg0025@newspim.com |
L씨는 "평소에는 청소할 엄두도 내지 못해 위생상 좋지 않았다"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새집처럼 깨끗하게 꾸밀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영운 센터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 등 지역주민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연중 상시 지원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30여 차례 이상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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