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이 1년 2개월 만에 사임했다.
한국기원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김영삼 사무총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삼 사무총장이 1년 2개월 만에 사임했다. [사진= 한국기원] |
그동안 김영삼 사무총장은 비대위 체재에서 한국기원 사업을 안정화시키는 등 사무총장 소임을 수행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임채정 총재도 업무의 안정성을 위해 김영삼 사무총장과 함께 일해 왔다.
한국기원은 사무처 혁신과 조직개편, 새 회관 이전 등 제반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총장을 조만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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