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 행복시대, 정읍 번영시대 실현을 위해 '2020 찾아가는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매주 금요일 제2청사와 보건소 현장에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운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2020.01.17 lbs0964@newspim.com |
또 외부청사 직원은 물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유진섭 시장과 각 부서과장,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체제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과 다세대주택 민원현황, 친환경쌀 전통민속주 제조장 및 체험장 건립, 축산냄새 저감 대책 실천, 단풍미인쇼핑몰 설맞이 특별전 운영, 농산물 위해요소 분석센터 설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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