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귀농·귀촌인 정착지원비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비로 19억 3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은군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군비사업으로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농지 구입 세제 지원, 농기계 지원, 생활 자재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
농업 분야 창업 및 주택 구입비에 대해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융자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 사업비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초보 귀농인이 영농경력이 풍부한 선도 농가로부터 영농 경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인 멘토·멘티제는 종전에 멘토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멘티에게도 지원하는 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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