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에서 이달 말까지 각각 진행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명지대학교는 16일 라오스·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에서 '동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은 명지대 사회봉사단의 국외파견 봉사프로그램으로, 교내 재학생들의 봉사 마인드를 구축하고 사랑·진리·봉사라는 대학 이념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초한국어 수업 모습. [사진=명지대 제공] |
▲기초 한국어·태권도·미술·체육 등 세분화 된 '전공연계봉사(교육 봉사)' ▲학교 건물 신축·마을 잔치 및 문화 공연 등 '일반 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명지대는 향후 전공학문을 연계한 교육 봉사를 확대, 장기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봉사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명지대 해외봉사단을 인솔하는 류민성 자연학생복지봉사팀 계장은 "해외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