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이미지 성능과 자동초점(AF) 기능 등을 강화한 DSLR 신제품 'EOS-1D X Mark III'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캐논은 신제품 EOS-1D X Mark III를 기간 내 구입한 고객에게 EOS-1D X Mark II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 60만원 상당의 샌드 디스크 메모리카드(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Card Type B) 256GB와 전용 리더기를 증정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캐논은 DSLR 신제품 EOS-1D X Mark III 예약판매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가지 진행한다. [사진=캐논] 2020.01.16 sjh@newspim.com |
판매 가격은 869만9000원이다. 예약 구매는 직영점인 캐논플렉스를 포함해 이스토어 및 직영 백화점, 캐논 스토어 매장에서 가능하다.
EOS-1D X Mark III는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EOS-1D X Mark II의 후속 제품이다. 새롭게 개발된 이미지센서(CMOS 센서) 및 영상 처리 엔진 'DIGIC X'를 탑재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 자동초점(AF)·자동노출(AE) 추적 기능을 지원하면서 최대 초당 20매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신개발 AF 센서로 얼굴, 눈, 머리를 정밀하게 검출하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성능도 향상됐다. 4K 60p 영상 촬영 시 크롭 여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5.5K 60p 로우(RAW) 파일 영상 촬영 및 MP4 동시 기록이 가능하다.
EOS-1D X Mark III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를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대구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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