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롯데칠성은 2020년 설을 맞아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차례주로 꼽히는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해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을 거쳐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2020 설 선물세트. [사진=롯데칠성] 2020.01.15 hj0308@newspim.com |
'설화'는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했다.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이 남아있다. 증류식 소주인 '대장부'는 청주를 빚을 때 넣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로 깊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과실주 세트로는 광양, 순천지역에서 직접 딴 매실을 제품에 담아 신선한 매실의 맛과 향을 낸 '설중매'와 순금 가루를 넣어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 국내 매실 규격 기준 중 가장 큰 '왕왕특매실'을 사용한 '설중매 클래식'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스카치블루'와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 등으로 구성한 위스키 선물세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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